전체 글413 참 쉬운 의학용어사전 (A~K) (L~Z) 통합검색 팔라친케(palatschinke) 크레페처럼 얇게 부친 오스트리아 전통 팬케이크 팔라친케(palatschinke) 오스트리아 전통 팬케잌. 팔라친케(palatschinke)는 프랑스의 크레페(crepe)처럼 얇게 부친다. 메밀 크레페와 달리 반죽한 후 숙성을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만들 수 있다. 밀가루, 계란, 우유, 소금을 묽게 반죽해서 프라이팬에 기름이나 버터를 두르고 구워낸 후 살구잼, 딸기잼, 자두잼 등과 함께 점심이나 저녁으로 먹는다. 평평한 케이크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인 플라첸타(placenta)가 헝가리어 팔라친타(palacsinta)로 변형이 되고 독일어 팔라친케(palatschinke)가 된 것으로 보인다. 팔라친켄(palatschinken)은 복수형. (팔라 - 팔랑팔랑하게 펴서, 친케 - 부 침개? 기억하기 쉽네) 설탕과 계피를 뿌린 팔라친케(palatschin.. 2017. 6. 4. 포비들(powidl) 잼도 아니고 마말레이드도 아니고 퓨레도 아닌 과일스튜 포비들(powidl) 주로 자두로 만드는 과일 스튜. 포비들(powidl)은 잼도 아니고, 마말레이드도 아니고, 퓨레도 아니다. 단맛이나 젤화시키는 물질을 첨가하지 않고 만든다. (설탕이 들어가지도 않고, 건더기도 없고, 갈지도 않아서 잼이나 마말레이드나 퓨레가 아니라고 하는 듯) 가을에 마을행사로 수확한 자두를 씨를 제거한 후 한꺼번에 솥에 넣고 오랜 시간 뭉근히 졸여서 만든다. 솥을 젓느라 팔이 아프므로 마을 사람들이 교대해가며 만든다. (오래 끓이니까 스튜인가) [참고]잼(jam). 과육에 설탕을 더해 끓여서 농축한 것. 과실 함량 40% 이상. 프리서브(preserve). 과일의 모양을 유지한 채 만든 잼. 과일 원형 60%, 파쇄된 과육 40% 정도가 좋음. 마말레이드(marmalade). 감귤.. 2017. 6. 4. 아펠슈트루델(apfelstrudel) 오스트리아 전통 사과파이 아펠슈트루델(apfelstrudel) 오스트리아 전통 사과파이. 글루텐 함량이 많은 밀가루 반죽에 기름을 겹겹이 발라 밀대로 민 페이스트리 반죽 위에 사과와 건포도, 빵가루 등을 놓은 후 돌돌 말아 오븐에 구워낸다. 아펠(apfel)은 독일어로 사과라는 뜻, 슈트루델(strudel)은 소용돌이라는 뜻. (아래 사진 참조) 아펠슈트루델(apfelstrudel)은 바클라바(baklava)라는 오스만 제국의 디저트에서 유래된 것으로, 헝가리를 점령했던 오스만 제국에 의해 헝가리에 전해지고, 후에 헝가리를 이어받은 합스부르크 왕가로 전해진 것으로 추측된다. 바클라바(baklava)는 페이스트리 반죽 안에 견과류와 달콤한 것을 취향에 따라 채워 구운 디저트의 일종이다. 오븐에 구운 아펠 슈트루델(apple str.. 2017. 6. 4. 이전 1 ··· 39 40 41 42 다음